1.
벌써 3월이다.
꽃피고 새가우는~춘삼월이로세~-_-;
추위에 벌벌떨던때가 엊그제 같은데...(엊그제가 맞구나..-_-;;)
벌써 봄이라니...좋구나~

봄이와도 암울하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좋구나다~_~

2.
오늘 간만에 컴터 청소를 했다.
붓도 없고 칙칙이도 없기에 이동용 칙칙이로 대용해서 그냥 대충 먼지만 걷어 냈다.
10시 20분에 시작해서 12시에 끝났다.
다 끝내고 들어오는데 허리아파 몸져누을뻔 했다.
컴터를 뜯어보니 이거 완전 먼지들의 서식처가 바로 여기구나 싶었다.
사고서 한번도 청소를 안했으니 그럴만도 하다.
다 청소하고 나서 느낌점은 역시나 컴퓨터는 슬림케이스 사면 안되구나 였다.
이놈의 슬림 케이스 참...지랄맞았다.

3.
오늘 자전거를 구입했다.
그냥 출퇴근용으로 쓸거라서 좋은거 말고 싼걸로...
그래도 8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였다.ㅜ_ㅜ;;
돈이 왕창 한번에 나가버려서 속이 쓰리지만 그래도 이걸로 차비 굳히겠다는 굳은 다짐을 해봤다.
오늘 시범으로 타봤는데...간만에 타서 재미있고 좋았는데.
집에 와서 걸으니 다리가 후들거린다.
이거 이래서 타고 다닐수 있으려나 싶다.
Posted by 쿠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