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15]소소한 일상

2007. 1. 15. 23:51 from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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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간은 정말 빠른거 같다.
아무리 잡으려 발버둥 쳐도 잡히질 않고,
아무리 좀 멈춰달라고 애원해도 멈춰주질 않는다.
해야 되는건 많은데 시간이 잘 따라 주질 않는다.
되도록 쓸데없는 시간을 줄이려 해도 잘 되질 않는다.
이것저것 다 재보고 나서 생활하려해도 꼭 낭비하는 시간이 생겨버린다.
왜그럴까???

2.
정말 요즘은 커피생각이 굴뚝같다.
요즘 내 위님이 상태가 좋지않음을 아주 노골적으로 팍팍 표시해주기에
꾹 참고 있다.
야식도 참고 있다.
삶의 낙이 하나 둘씩 사라져 가는구나...-_-;;
Posted by 쿠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