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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1.23 [070122]소소한 일상 2
  2. 2007.01.15 [070115]소소한 일상
  3. 2007.01.12 [070111]소소한 일상

[070122]소소한 일상

2007. 1. 23. 00:08 from 소소한 일상
1.
벌써 1월달이 다 지나가고 있다.
뭐 한것도 없는데 휙휙하면서 빠르게 달려나가고 있다.
어렸을때 티브이 만화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멈추는 기술을 갖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던게 문득 떠올랐다.
지금도 가끔씩 시간아 멈춰라~얍! 하면 멈추는 상상을 가끔씩 한다.
나의 상상에 그치기에 세상은 안망하고 잘 돌아가고 있다.ㅎㅎ

2.
버스를 타고 오면 난감할때가 많이 있다.
특히나 좌석에 앉아서 올때 어르신이나 아주머니들이 오시면 자동적으로
일어서게 된다.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들어와선 내 자리 옆에 휙하니 짐을 던져 놓고 있으니...
안비켜 드리면 큰일날듯 싶어서 얼른 비켜드린다.;;;
요즘에는 요령이 생겨서 맨끝자리에 계속 앉는다.
버스 맨끝자리는 아주머니들도 침범하기 힘든 자리이기에 그렇다.
내릴때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맨끝자리 앉으려 하시는 분은 지금까진 못봤다.ㅎㅎ
그래서 요즘은 다행히 편안히 앉아서 집에 오곤 한다.
Posted by 쿠릉 :

[070115]소소한 일상

2007. 1. 15. 23:51 from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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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간은 정말 빠른거 같다.
아무리 잡으려 발버둥 쳐도 잡히질 않고,
아무리 좀 멈춰달라고 애원해도 멈춰주질 않는다.
해야 되는건 많은데 시간이 잘 따라 주질 않는다.
되도록 쓸데없는 시간을 줄이려 해도 잘 되질 않는다.
이것저것 다 재보고 나서 생활하려해도 꼭 낭비하는 시간이 생겨버린다.
왜그럴까???

2.
정말 요즘은 커피생각이 굴뚝같다.
요즘 내 위님이 상태가 좋지않음을 아주 노골적으로 팍팍 표시해주기에
꾹 참고 있다.
야식도 참고 있다.
삶의 낙이 하나 둘씩 사라져 가는구나...-_-;;
Posted by 쿠릉 :

[070111]소소한 일상

2007. 1. 12. 00:45 from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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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간은 정말 빠르게도 지나간다.
벌써 새해가 밝고도 11일이나 지나갔다.
아차 하는 순간에 또 몇주가 지나가겠지...
그렇게 놓치기 전에 조금이라도 기억에 잡아 둬야 겠다.

2.
사람의 몸은 참 대단하다.
아니 내몸이 참 대단하다.
몇달동안 아침 일찍 일어나면 하루종일 부작용에 시달려야 했는데...
요 몇일동안 일찍 내가 생각해도 너무 일찍 일어나는데
하루동안 부작용 없이 잘 지낸다.
가기전에 무진장 맘고생 했던 군대에서도 참 적응 잘했다.
그 힘들다던 여름, 겨울 막노동 현장에서도 잘 적응했다.
견디기 힘든사람은 못견딘다는 높은 산위에서도 잘 적응했다.
그리고 지금도 잘 적응해 나간다.

3.
오늘 집에 와서 메일을 열어보니 티스토리 탁상달력 당첨이 되있었다.
머 공짜로 주는건 양젯물도 마신다고 하지 않던가...-_-;;
낼롬 신청했다. ㅎㅎ

Posted by 쿠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