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이 굉장히 많이 내려 어제 저녁에 자기 전까지만 해도 많이 쌓여 있었는데
오늘아침에 일어나 보니 거의 다 사라지고 없었다.
날이 굉장히 추웠는데 어찌 사라졌을까 하고 잠깐 생각했다.
늦게늦게야 일어나 씻지도 않고 점심준비를 했다.
점심메뉴는 일요일을 그냥 평범하게 먹을순 없다 생각하여 만든 볶음밥.!!
만드는데 뚝딱 10분!!
맛은 -_-;;
그래도 알찬 점심이었다.(밥양을 잘못조절하여 왕창 넣어서 다먹고 나서는 움직거릴수 없었다.)

2.
일요일인데 만날사람도 없고 밖에 잠깐 나갈일이 있어 버스타러 가는데
버스 놓칠까봐 50m 전력질주 했다.
전력질주후 버스안에서 퍼져버렸다.
왜이러니...나 -_-;;

3.
잠깐 들러본 네이버 블로그.
머 나오자 마자 욕도 먹고 칭찬도 먹고 무럭무럭 배불러 가는거 같은데.
나도 한마디 하자면 너무 늦게 뜬다.
왠지 웹사이트가 무거워지는 느낌.
싸이월드 같아진 느낌.
머 프로그래머랑 코더들이 알아서 잘만들었겠지만 프로그램의 기본은 가볍고 빨라야 하는거 아닌가?
버벅대는데 좋아 할사람있나?

4.
주말도 다 갔다.
내일이면 새로운 날이 시작한다.
그냥 오는 하루하루지만 옛부터 정해놓은 월요일이란 날이지 않는가.
다시 재가동 시작이다~!!
Posted by 쿠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