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7.05.09 [070509]소소한 일상
  2. 2007.03.21 [070321]소소한 일상
  3. 2007.03.19 [070318]소소한 일상
  4. 2007.03.03 [070303]소소한 일상
1.
-_-;;;;;
이런 뭐같은 일이 나한테도 생기다니...
참 어이가 없다.
어제 집에 가려고 나서서 자전거를 타려고 보니...이게 왠일!!!!!!!!
뒷바퀴 타이어에 바람이 빠져 있는게 아닌가.
밤 12시라서 어디 바람 넣을 데도 없고 해서 그냥 택시 타고 집에 왔다.(내 아까운 택시비6000원ㅜ_ㅜ;;)
오늘 낮에 가서 바람 넣어 보니 탱탱한게 아닌가 그래서 빵꾸난건 아닌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아무 점검도 안하고 놔뒀는데...집에 가려고 다시 봐보니...바람이 다 빠져 있었다.-_-;;
내 이놈을 잡기만 하면 가만두지 않을리라...
눈깔에 먹물을 쪽뽑아서 그 먹물로 얼굴에 문신을 새겨 버릴테다...

2.
Time waits for no one!

Do it...Now!!
Posted by 쿠릉 :

[070321]소소한 일상

2007. 3. 21. 00:03 from 소소한 일상
1.
요즘 아침 저녁으로 자전거로 이동을 하고 있다.
물론 버스타는걸 굉장히 좋아 하고 또한 자전거를 타고 다녀야하는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굉장히 불편하지만...중요한 이유 때문에 하고 있다.
시작한지 4일째가 되어 간다.
첨엔 머 그까짓것 하면서 시작했지만 30분 이상씩 타고 다니다 보니 이거 애들 장난이 아닌걸 체감했다.
다리에 알통이 생기기 시작한다.
종아리는 그래도 알통이 그리 크진 않았는데...지금은 아주 그냥 땡땡하다.
이거 돈들여서 핼스 안해도 되겠구나.-_-;;

2.
요즘 자꾸 야식을 먹게 된다.
이것도 습관인데 끊어야 겠다.
습관이 문제가 아니라 배가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끊자 끊어 생각을 말자~
배고프면 물마시자.!!!!!!!!!!!!!!!!!
Posted by 쿠릉 :

[070318]소소한 일상

2007. 3. 19. 00:16 from 소소한 일상
1.
일요일 이라서 목욕탕 가기 위해 그동안 날이 추워서 타지 않고 집에 모셔놓았던 자전거를 꺼냈다.
낮시간이라 굉장히 따뜻하고 자전거를 타는 내내 봄이라는 기분이 팍팍 느껴졌다.
하지만 30분 정도 타고 가는데 왜이리 힘들던지...
아침에 말끔히 씻었는데...팬티가 다 젖을정도로 땀이 났다.-_-;;
이것 저것 하고 돌아 오는길에 친구녀석이 알려준 길로 들어섰다가...
살인의 추억 찍을뻔 했다.
강변길 끝까지 타고 갔는데 인적이 드물고 어디선가 염소똥냄새가 나는게 아닌가.;;;
바로 불빛이 보이는곳을 향해서 갔다.
집에 오는길에 논두렁길, 차들이 100킬로미터로 쌩쌩달리는 도로옆을 지나오게 되었다.
내일가면 이놈을 어찌해야 좋을지 생각중이다.

가만 안두겠어...편하고 좋은 길이라더니 이건 완전히 한밤중의 어드벤쳐잖아...-_-;;;;


Posted by 쿠릉 :
1.
벌써 3월이다.
꽃피고 새가우는~춘삼월이로세~-_-;
추위에 벌벌떨던때가 엊그제 같은데...(엊그제가 맞구나..-_-;;)
벌써 봄이라니...좋구나~

봄이와도 암울하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좋구나다~_~

2.
오늘 간만에 컴터 청소를 했다.
붓도 없고 칙칙이도 없기에 이동용 칙칙이로 대용해서 그냥 대충 먼지만 걷어 냈다.
10시 20분에 시작해서 12시에 끝났다.
다 끝내고 들어오는데 허리아파 몸져누을뻔 했다.
컴터를 뜯어보니 이거 완전 먼지들의 서식처가 바로 여기구나 싶었다.
사고서 한번도 청소를 안했으니 그럴만도 하다.
다 청소하고 나서 느낌점은 역시나 컴퓨터는 슬림케이스 사면 안되구나 였다.
이놈의 슬림 케이스 참...지랄맞았다.

3.
오늘 자전거를 구입했다.
그냥 출퇴근용으로 쓸거라서 좋은거 말고 싼걸로...
그래도 8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였다.ㅜ_ㅜ;;
돈이 왕창 한번에 나가버려서 속이 쓰리지만 그래도 이걸로 차비 굳히겠다는 굳은 다짐을 해봤다.
오늘 시범으로 타봤는데...간만에 타서 재미있고 좋았는데.
집에 와서 걸으니 다리가 후들거린다.
이거 이래서 타고 다닐수 있으려나 싶다.
Posted by 쿠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