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715]소소한 일상

2007. 7. 15. 02:39 from 소소한 일상
1.
엇그제 내 생일이었다.
정말 중학교 이후로 생일이란거 챙기는것 안하고 살아 왔는데.
어쩌다보니 가족들이 챙겨줘서 얻어 먹었다.
몇년동안 안하다가 생일 챙겨주는것 넙죽 받아 먹으려니 굉장히 어색했다.
머 앞으로 몇년은 챙겨 먹을일 없을듯 하다.-_-;;
왠지 이렇게 말하니 우울하네그려....

2.
요즘은 정말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 간듯하다.
정말 세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머리속에서 다시 재정리 하는것 같다.
왜이러니 나..!!!!!
사춘기도 아니고 제 2의 사춘긴가.
나이를 거꾸로 먹으니 그런가 보다.-_-;;;

3.
나는 인간이다.
따라서 지능과 감성을 가졌으므로 동물과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
그런데 왜 동물과같이 본능적으로 행동하는게 편하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쿠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