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28]소소한 일상

2007. 8. 28. 00:51 from 소소한 일상
1.
정말 오랜만에 일기(?) 쓴다.
원래 시작할때 하루에 하나씩은 쓴다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이제는 기억속의 저편으로 떠나가 버렸다.
역시나 이것도 성실함에 기인하여 써지나 보다...;;;

2.
오늘 소낙비가 내렸다.
아주아주 시원하게 내렸는데 시원한것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그 타이밍이 아주 기가 막혔다는 것이 조금 흠이라면 흠일까?
낮시간동안엔 쨍쨍 햇볕이 내리 쬐어서 그렇게나 더위를 안겨주더니...
하필이면 밥먹으러 가서 돌아올때 비가 억수같이 쏟아질게 머람.
결국 우산안챙겨 가서 내리는 비 다 맞고 왔다.
지금은 비때문인제 굉장히 시원하다.
Posted by 쿠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