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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다소년사 일본2003년 티비부문 최우수상에 빛나다,,>>

가장 좋아하고 감동적인 애니를 고르라고 한다면

난 당연히 이애니를 고를 것이다.

언제인지는 잘 모르지만 저녁무렵에 투니버스에서 한걸 잠깐 본적이 있다.

그걸 보고나서 "어 이거 괜찮네~"하고 어둠의 루트를 이용...구했다. 완전 잼있었다. 완전 감동적이었다.

눈물이 난적이 몇번이던가....내용이 너무 좋다.....사소한것이라도 그때그때

그 순간을 잘 포착을 해서 감동을 배가시켜준다.....우리나라정서와 맞아 떨어진다.

아니 내정서와 많이 맞았다 (촌놈이라 그런지 몰라도,,,-ㅅ-;;)

이 애니 상당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것이다 안봤으면 봐보시라~


Posted by 쿠릉 :

[061217]소소한 일상

2006. 12. 17. 19:13 from 소소한 일상
1.
일어나 보니 역시나 였다. 눈이 내리고 있다.
오늘은 지리산 한번 가보자고 친구놈에게 말해놓고 진짜로 한번 올라가 보려고 했건만...
좌절이다. 그래도 한번 가보자 하고 길을 나섰다가 가는 도중 너무 많은 눈보라 때문에 혹시나
해서 전화를 한번 넣어 봤는데 역시나였다. 입산 통제라 하신다...-_-;;
길을 돌려서 순대국밥을 먹으러 갔다.
순천에서 순대국밥 제법 하는데를 알아 내고 나서 많이 먹으러 다녔던 곳이었다.
한동안 안가다가 다시 먹으러 갔는데 엣날 맛이 안난다. 그래도 넉넉하게 주셔서
배가 벌떡하니 일어 났다. 돌아 오는길에는 눈구경 제대로 했다.
오늘 눈 진짜 제대로 내려 주신다. 내가 사는 곳은 왠만해선 눈이 잘 오질 않는 지방인데(따뜻한 남쪽나라)
함박눈이 내리니.....진짜로 겨울을 겨울인가 보다.

2.
지리산에 올라가는게 좌절되어 집에 가는 도중 보성 녹차밭이나 한번 가보자고 해서
좋다고 갔다. 가는 길을 일반 도로가 아닌 산길을 타고 넘어가자고 해서 어쩔수 없이 따라갔는데
산이라 그런지 눈에 제법 쌓여 있다. 잠깐 차를 대놓고 밖으로 나가보니...바람은 매섭고 주위는 장관이다.
발목까지 차오르는 눈은 제법 밟는 재미가 있었다.
산에서 내려와서 녹차밭으로 향했다. 해가 어둑어둑 해져 있어서 요즘 TV에 나오는 루미나리에 설치해
놓은곳으로 가보려고 하니 입장료를 받는단다...-_-;;이런데 쓸돈 없다고 그냥 나왔다.
돌아오는길에 그냥 오기 뭐해서 율포 해수욕장쪽으로 갔는데 조금 출출하여 오뎅과 호떡을 사먹었는데
제법 맛있다. 특히나 호떡이 꽤나 맛있었다. 녹차 호떡이라는데...이거 맛있는데 하면서 2개나 먹었다.
눈이 오니 제법 쌀쌀하다. 아무래도 내일은 눈이 쌓일듯한데? 
Posted by 쿠릉 :

요즘들어 영화의 선택은 탁월해 졌다.
내가 영화 보는 기준은 탁~봐서 한눈에 아!!이거다 하면 본다.
물론 첫느낌에 많이 의존하다 보니 보는 내내 졸거나 보다가 안봐버리는 경우가
더 많았지만 그래도 절반 정도는 성공했었다.
하지만 요즘들어 그 성공확률리 더 높아지고 있다...-_-;;
영화가 가장 재미 있었을때가(명작은 빼고) 기대도 안하고 봤는데 "오~이거 물건이네"
하면서 다가오는 영화가 가장 재미 있었다는 결론이 내려졌는데...
오늘 그런 영화를 또 하나 찾아 냈다.
글쓰는 쏨씨가 별로 없기에 그냥 짧게 줄거리만 쓰는걸로 마무리 짖겠다.(말이 길어졌다..-_-;)

영화는 완전 엉망진창 가족의 짧지만 긴 여운을 가진 여행 애기를 하고 있다.....
예쁘지 않지만 미인대회에 꿈을 가진 한 소녀가 리틀 미스 선샤인 대회에 뽑혀 참가하기 위해
온가족이 여행을 한다...여기까지다...이영화 대략 웃겨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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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은 5점 만점에 4.5 ㅎㅎ]
Posted by 쿠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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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조로 보기 위해 아침에 길을 나섰다.(나는야 조조 매니아...-_-;;)
      조조라도 11시에 있었기에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었고 점심시간이 겹쳐있어서
      조금 찜찜했지만 그래도 참고 봤다.
      영화는 점심을 참고 봐도 좋을만큼 만족만족!!!이었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아중씨...굉장히 사랑스럽게 나온다.
      코맹맹이 소리하며(왠지 내가 변태같군-_-;) 그 조금 오버스러운 연기도 만족이었다.
      요즘 나오는 우리나라 영화들은 대체로 다 보통 이상 수준이 나온다.
      오늘본 미녀는 괴로워~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이기에 더 만족스러웠다.
      재미와 감동 생각할 꺼리를 준 영화.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두둥~]

[Flash]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12478820061208092512&skinNum=3


원래는 음악파일찾아서 올리려 했건만 ....찾을수가 없었다.(이제 나의 정보력도 떨어지는 구나..쿨럭;;;)
아중씨 노래 잘한다. 굉장히...

Posted by 쿠릉 :
올초에 1000고지가 넘는 곳에서 있었다 보니 이런것도 찍게 되었다.
눈이란건 참 편하다. 모든 부정한것을 덮어주고 감싸주고 미화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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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올때 산장에서

Posted by 쿠릉 :

[061213]소소한 일상

2006. 12. 13. 00:27 from 소소한 일상
1.
윽 아침에(?) 일어나는 기분 최악이었다.
그 이유는 간단. 간밤에(?) 꾼 꿈이 최악의 악몽이었다. 흐극...-_-;;
그 꿈이란것에 대해 조금 설명해 보자면 바로바로 군대 다시 들어가는 꿈...-_-;;
최악이었다. 군대 다시 들어가서 이등병부터 시작하는데...
얼마나 생생했던지 지금까지도 기억이 난다.
'군생활 어떻게 생활해 나가지.', '병장전역 했는데 다시 이등병부터 시작이야.'등등
꿈에서도 스스로 에게 의문을 던질만큼 생생했다.
다시는 꾸고 싶지 않다.

2.
피곤하지도 않으면서 입술주위가 부르텄다. 밥먹을때마다, 입크게 벌릴때마다 아프다.
째져서 피랑 고름이 나오는데 무지하게 아프다.
얼마전에 어린 조카 녀석들이 입주위가 부르텄을때 "엄마아빠말 안들으니깐 그렇게 트지~!!ㅋ"
라며 마구 놀렸는데 아무래도 벌받는가 보다 나...;;
해마다 입주위 상처가 났어도 올겨울은 그냥 지나가겠지 했는데...
아무래도 연래행사인가보다. 이제부턴 그러려니 해야겠다.

3.
사는 동네가 시골이라 그런지 반찬사려면 읍내로 나가야 한다.
이런 시스템이기에 동네마다 돌아다니면서 1톤 트럭이 이것저것 싣고 다니면서
파는 사람들이 종종 온다. 오늘도 저녁 국거리를 걱정하다가 "콩나물~, 두부~, 양파~, 식용유~, 따끈따끈한 순두부 있어요~~~"라는 방송을 듣고 바로 나가서 두부랑 감귤을 사왔다.
두부는 김치국 끓이는데 쓰고 감귤은 지금 시식 중이다.
조금 비싸지만 말그대로 배달 서비스(?)아닌가...이정도면 괜찮은 거래다 라고 생각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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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활동 중의 부산물인 그림. 그렇다 난 그림 동아리 들었었다.
멋진 그림도 많지만 그림이라는거 특히나 연필로 그리는거 꽤나 힘들다.
선을 수천 수만번 그리고 지우고를 반복하여 고된 노동(?)의 산물이 태어난다.
간혹 가다가 그걸 제손으로 없애 버리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말이다.
위 그림은 그런 참사를 피해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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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처음 사진으론 안되~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번더 한다.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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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어릴때는 그냥 만화책만 봐왔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나와서 대학교때그냥 우리나라 에 나온것만 봤다.
그러다가 군대를 어찌저찌 가서전역하기전에
애니 매니아가 있었다,,마니아,,훼인이라고도 부르는 인간,,,-ㅅ-;;
그런거였다...그런거,,,,,
후임을 살살 꼬시기 시작해서 애니씨디두장을 얻었다,,
그냥 첨에는 야한 애니씨디를 받으려했건만,,,ㅡ,.ㅡ;;
포기하고 젤 로 잼있는거 하나를 가져다 주라고 했다

그러고나서 받은 씨디가 R.O.D(OVA)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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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OVA)가 먼지 극장판이 먼지 티비판이 먼지도 몰랐을때니깐,(늦게나마 안사실이지만 OVA는 오리지널비디오애니메이션이란다,,,,,극장판처럼 담편형식이라서 그만큼 퀄리티가 높았다,,아주멋지다,,,+_+;;) 그냥 아 좋은거겠지 하며 받아놨다,,(지금이야 완전 물들고 찌들어서 못쓸대로못써졌지만,,)


얼마후에 티비판이 나왔지만
역시나 나를실망시키지 않았다 떨어지지 않는 퀄러티
스토리진행과 역동적인 액션
좋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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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판은 조금 다른 설정...주요 주인공인 종이술사 3자매들이다.


Posted by 쿠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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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구리의 멋진 회전...-_-;



어제 가입하고 나서 부랴부랴 멋진 글씨체를 입혀야지 하면서 스킨을 손대기 시작했다...
머 나머지 주위 그림은 그냥 패스하고 오로지 글씨체만 바꾸려고 했는데...-_-;;잘 안된다.
한두가지만 고치면 되는데...
왠지 지금은 '나는 바보라우~라면서 발악하는거 같다.'
역시나 놀면 안된다. 놀면 녹이 슬고 그러다 보면 쓸수가 없어 진다. 나처럼..(알긴아는구나...-_-;;)


Posted by 쿠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