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에 해당되는 글 97건

  1. 2007.08.11 [070810]소소한 일상
  2. 2007.08.09 [070809]소소한 일상
  3. 2007.07.21 [070721]소소한 일상
  4. 2007.07.15 [070715]소소한 일상
  5. 2007.07.08 [070707]소소한 일상
  6. 2007.06.27 요놈의 정신머리...
  7. 2007.06.10 [070610]소소한 일상
  8. 2007.05.27 [070526]소소한 일상
  9. 2007.05.24 [070524]소소한 일상
  10. 2007.05.09 [070509]소소한 일상

[070810]소소한 일상

2007. 8. 11. 01:51 from 소소한 일상
1.
간만에 산을 탔다.
근 1년 만인가???
산에서 일할땐 그래도 빠닥빠닥 하니 잘 갔는데...
좀만 걸어도 땀이 주륵....가다가 바위 잘못 밟아 미끄러져
영광의 상처(?)도 생겼다.
그래도 제법 빨리 올라갔다.
오르는 도중에 비가 내려주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줘서 그나마 상쾌한 산행이 됐다.
내려와 사우나를 갔는데 땀을 한바가지 흘린듯 하다.-_-;;

2.
맘을 다잡았다.
이젠 다시 시작이다~
그래~이제부터가 시작이야 ~~모든일은 잘될꺼야~

Posted by 쿠릉 :
1.
[낮말을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말조심 하지.....-_-;;
Posted by 쿠릉 :

[070721]소소한 일상

2007. 7. 21. 01:14 from 소소한 일상
1.
작년에 일하던 형님을 간만에 만나 회포를 풀다가 이런저런 애기를 나눴는데...
역시나 술이 한잔 두잔 들어 가다 보니 이거이거 애기가 점점 심각한 국면으로 치닫게
되고 있는걸 느꼈다.
결국엔 내가 져드렸지만(왠지 그런자리에선 특히나 연배가 나보다 높으신 분에게는 잘 져드린다...-_-)하고 싶은 말은 더 많았다.
결론은 술은 적당히~라는 것이다.
2.
요즘 정말 내가 미쳤나 보다~
내가 미쳤다.
미쳤어.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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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포스터 시리즈[므이] 이것도 보고 싶어...



Posted by 쿠릉 :

[070715]소소한 일상

2007. 7. 15. 02:39 from 소소한 일상
1.
엇그제 내 생일이었다.
정말 중학교 이후로 생일이란거 챙기는것 안하고 살아 왔는데.
어쩌다보니 가족들이 챙겨줘서 얻어 먹었다.
몇년동안 안하다가 생일 챙겨주는것 넙죽 받아 먹으려니 굉장히 어색했다.
머 앞으로 몇년은 챙겨 먹을일 없을듯 하다.-_-;;
왠지 이렇게 말하니 우울하네그려....

2.
요즘은 정말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 간듯하다.
정말 세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머리속에서 다시 재정리 하는것 같다.
왜이러니 나..!!!!!
사춘기도 아니고 제 2의 사춘긴가.
나이를 거꾸로 먹으니 그런가 보다.-_-;;;

3.
나는 인간이다.
따라서 지능과 감성을 가졌으므로 동물과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
그런데 왜 동물과같이 본능적으로 행동하는게 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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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쿠릉 :
1.
한번 나가 버린 마음가짐을 다시 불러다가 메어 놓기가 힘이든다.
요즘 내가 그렇다.
정말 나가버린 마음가짐이 스스로 다시 들어와 내 안에
가만히 앉아 있었으면 좋겠다.

2.
독서실에 떠드는 분이 계시길래.
참고참고 또 참아 봐도 그대로이기에 극단의 조치를 내렸다.
[포스트잇에 좀 조용히 합시다.] 라고 써서 자리에 없을때 붙여 놓았다.
오늘 낮에 보니 반성의 기미가 조금 보인듯 싶다.

3.
요즘 정말 외로움에 몸부림을 치고 있다.
외로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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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쿠릉 :
정말 간만에 당해본 일이다.
오늘 아침에 나갈때 비가온다는 제보에 자전거를 멀리 하고
룰루랄라 버스 타러 나가서 기다리는데 가방이 유난히 덜렁거려서 봐보니...
가방이 쫘악하니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게 아닌가.
낼름 잠그고 나서 설마 하는 생각에 아랫도리를 봤다.
-_ㅔ;;;;;;;;;;;;;;;;;;;;;;;;;;;;
남대문도 쫘악 하니 입을 벌리고 있는게 아닌가....
이런 젝일슨을 맘속으로 수백번 외치면서 재빠른 동작으로 잠그고
아무일도 없는듯이 서있었다.
버스정류장엔 여고생과 여성분들이 대다수 있었는데 뛰어올때 다 봤을듯 싶은데 말이다.
이놈의 건망증 정말 싫다...-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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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쿠릉 :

[070610]소소한 일상

2007. 6. 10. 02:28 from 소소한 일상
1.
사람들은 당연하게 알고 있는 것들을 많이 지나친다.
사람들에게 듣고 나서야 [그거 당연한거 아냐?]라며 반문 한번 할뿐...
조금의 시간만 지나면 다시 잊어 버리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반복한다.

2.
벌써 이 블로그 시작한지도 5개월이 넘었구나...(6개월인가??)
그냥 하루 하루 기록하자고 시작했는데...
한달에 한번...아니면 일주일에 한번 쓰는 꼴이 되버렸으니 나도 참 게으르다.
바쁜 일상때문에 현실과 타협했기에 가능한(?)결과이다.-_-;;
Posted by 쿠릉 :

[070526]소소한 일상

2007. 5. 27. 03:03 from 소소한 일상
1.
역시나 난 술과는 인연이 없나 보다.
간만에 친구놈이 머나먼 서울에서 내려와서 밥먹으면서
딱 백세주 2잔 마셨는데 왜이리 빨개 지는건지.
오늘도 역시나 나 혼자 술 다 마셨냐는 소릴 들었다.
-_-;;;;;;;
어찌하겠는가.....
그냥 앞으로 음료수나 마시자.

2.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
별로다.
긴 러닝타임...에 비해 너무 지루하다.
아니 그냥 그렇다.
특출나게 와~하면서 빠질만한 장면은 없는듯하다.
나만 그런건 아닌듯 같이본 친우들도 다들 표정이 영 아니올시다 이다.
반년만에 영화관 가서 영화 봤는데 이게 머냐고요...-_-;;;
Posted by 쿠릉 :

[070524]소소한 일상

2007. 5. 24. 01:11 from 소소한 일상
1.
아놔~~~-_-;;
또 자전거 테러 당했다.
어제 낮에 봉사활동한다고 무리를 좀 했더니 밤에 온몸이 쑤셔 오는게 아닌가.
그래서 버스타고 일찍 들어 갔더니만...아침에 버스타고 나가는데...
나보다 좀더 일찍나온 친구한테서 문자가 왔다.
[너 자전거 테러당했다].....-_-;;
그냥 장난이겠지 했는데 가서 보니 정말로 앞뒤바퀴 다 바람을 빼놔버리고 의자에는
무슨 사이다를 부은듯 끈적거렸다.
정말 입에서 상소리가 저절로 튀어 나왔다.

정말 잡히면 가만히 안놔둘테다.

2.
온몸이 쑤시는구나.
나도 나이를 먹는게 팍팍 느껴진다.
하루 무리했다고 이렇게나 아프다니...-_-;;

Posted by 쿠릉 :
1.
-_-;;;;;
이런 뭐같은 일이 나한테도 생기다니...
참 어이가 없다.
어제 집에 가려고 나서서 자전거를 타려고 보니...이게 왠일!!!!!!!!
뒷바퀴 타이어에 바람이 빠져 있는게 아닌가.
밤 12시라서 어디 바람 넣을 데도 없고 해서 그냥 택시 타고 집에 왔다.(내 아까운 택시비6000원ㅜ_ㅜ;;)
오늘 낮에 가서 바람 넣어 보니 탱탱한게 아닌가 그래서 빵꾸난건 아닌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아무 점검도 안하고 놔뒀는데...집에 가려고 다시 봐보니...바람이 다 빠져 있었다.-_-;;
내 이놈을 잡기만 하면 가만두지 않을리라...
눈깔에 먹물을 쪽뽑아서 그 먹물로 얼굴에 문신을 새겨 버릴테다...

2.
Time waits for no one!

Do it...Now!!
Posted by 쿠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