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정말 멋지고 예쁜사람을 봤다.
그렇지만 그건 그림의 떡이라는 사실.-_-;;
그렇다.
그냥 그림의 떡이며,
제 3의 타인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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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거 나옴 꼭 볼것이다.꼭!!



Posted by 쿠릉 :

[070715]소소한 일상

2007. 7. 15. 02:39 from 소소한 일상
1.
엇그제 내 생일이었다.
정말 중학교 이후로 생일이란거 챙기는것 안하고 살아 왔는데.
어쩌다보니 가족들이 챙겨줘서 얻어 먹었다.
몇년동안 안하다가 생일 챙겨주는것 넙죽 받아 먹으려니 굉장히 어색했다.
머 앞으로 몇년은 챙겨 먹을일 없을듯 하다.-_-;;
왠지 이렇게 말하니 우울하네그려....

2.
요즘은 정말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 간듯하다.
정말 세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머리속에서 다시 재정리 하는것 같다.
왜이러니 나..!!!!!
사춘기도 아니고 제 2의 사춘긴가.
나이를 거꾸로 먹으니 그런가 보다.-_-;;;

3.
나는 인간이다.
따라서 지능과 감성을 가졌으므로 동물과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
그런데 왜 동물과같이 본능적으로 행동하는게 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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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쿠릉 :
우리의 브루스아저씨가 돌아 오셨다~
[정말 2시간 내내 졸음이 오지 않는 영화다.
나이 그렇게 먹고서도 저런 빡센(?)액션하는 구나~]
라는 말이 나오는 영화였다.
머 스토리가 뻔할뻔에 뻔데기 같은 영화였지만.
여름 킬링타임용으론 최고다.
중간중간에 조금 억지스럽게 짜맞춘듯한 부분은 살짝 눈감아 주고 봐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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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쿠릉 :
정말 공감*10000000000000000000 이다.
눈물이 앞을 가리는 구나.-_-;;(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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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쿠릉 :
    1.
    한번 나가 버린 마음가짐을 다시 불러다가 메어 놓기가 힘이든다.
    요즘 내가 그렇다.
    정말 나가버린 마음가짐이 스스로 다시 들어와 내 안에
    가만히 앉아 있었으면 좋겠다.

    2.
    독서실에 떠드는 분이 계시길래.
    참고참고 또 참아 봐도 그대로이기에 극단의 조치를 내렸다.
    [포스트잇에 좀 조용히 합시다.] 라고 써서 자리에 없을때 붙여 놓았다.
    오늘 낮에 보니 반성의 기미가 조금 보인듯 싶다.

    3.
    요즘 정말 외로움에 몸부림을 치고 있다.
    외로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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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쿠릉 :

    요즘 영화 너무 자주 본다..-_-;;
    여름맞이 영화 퍼레이드 구나.
    오늘 본 영화는 여름하면 떠오르는 공포영화(이렇게 말해놓으니 좀 이상한 어감이네...)
    영국산 공포영화 [디센트]
    정말 무서웠다.
    검은집보다 훨 훨훨~씬 더 무서웠다.
    인간이 가질수 있는 공포를 잘 나열하고 버무려서 짠~하고 내놓은 영화.
    전반부의 잔잔한 어둠.. 후반부의 강렬한 공포.
    마지막부분이 조금 이상하고 이해가 안가지만...
    그래도 무서운건 매한가지.무섭고징그럽고 긴장감 최고조로 올려주는 영화.
    이정도면 대충 설명이 될라나~??아무튼 무섭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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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쿠릉 :

    꼬마적에 눈에 불을 켜고 본 만화가 영화가 되서 돌아 왔다.
    다른것도 아닌 남자의 로망인 변신로봇 만화==[트랜스포머]==
    말그대로 영화 전체적으로 CG의 홍수였다.
    초반중반까진 좋았으나 마지막이 조금 허망하게 끝난듯 한 느낌을 팍팍 준다.
    그래도 좋다.멋지다.!!!!!
    올여름 블록 버스터중에선 단연 선두에 내세울만한 영화였다.
    (캐리비안 해적에서 많이 실망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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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쿠릉 :
    정말 간만에 당해본 일이다.
    오늘 아침에 나갈때 비가온다는 제보에 자전거를 멀리 하고
    룰루랄라 버스 타러 나가서 기다리는데 가방이 유난히 덜렁거려서 봐보니...
    가방이 쫘악하니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게 아닌가.
    낼름 잠그고 나서 설마 하는 생각에 아랫도리를 봤다.
    -_ㅔ;;;;;;;;;;;;;;;;;;;;;;;;;;;;
    남대문도 쫘악 하니 입을 벌리고 있는게 아닌가....
    이런 젝일슨을 맘속으로 수백번 외치면서 재빠른 동작으로 잠그고
    아무일도 없는듯이 서있었다.
    버스정류장엔 여고생과 여성분들이 대다수 있었는데 뛰어올때 다 봤을듯 싶은데 말이다.
    이놈의 건망증 정말 싫다...-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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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쿠릉 :

    친구 만나서 간만에 영화 봤다.
    제목은 검은집...
    반전이 좀 엉성했지만...
    그래도 공포는 잘 이끌어 낸듯했다.
    배우들의 연기는 말할것도 없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가 압권인듯 하다.
    보고 나오는데 상당히 섬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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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쿠릉 :
    요즘 영화를 너무 자주 본듯하다.
    머 그래도 나의 까탈스러운 영화 보는 취향에 태클을 걸지 않는 영화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
    그 별을 딴영화 가 있었으니 바로 어제 본 [뜨거운 녀석들(HOT FUZZ)]
    촥촥 감겨오는 유머센스와 그 치밀한 배려...정말 맘에 들었다.
    [굿굿 굿이에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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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쿠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