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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25]소소한 일상

2007. 3. 23. 23:04 from 소소한 일상
1.
정말 간만에 내 뱃속에 기름칠이 된듯하다.
오늘 저녁은 정말...좋았다.!!!
다음은 언제나 그렇게 먹어볼수 있으려나.
오늘은 정말 아픔을 머금고 두둑히 먹었다.
그래도 후회는 없이 잘 먹었다.
오리야 너에 희생으로 난 오늘 행복했다.-_-;;미안하구나..

2.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비온다는 소리를 못들었다.
저녁먹고 들어 가는데 갑자기 굵은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 지는게 아닌가.;;;;
그순간...자전거 타고 가야 하는데 어쩌지 란 생각하다가...
에라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부랴부랴 버스타고 들어 와버렸다.
우산도 안가져 갔기에 비가 많이 오면 바로 비맞은 새앙쥐 신세가 될듯했다.
......하지만 집에 들어 올때까지 비는 더이상 내리지 않았다.-_-;;
머냐고요...하늘 나한테 장난쳐???
Posted by 쿠릉 :

[070321]소소한 일상

2007. 3. 21. 00:03 from 소소한 일상
1.
요즘 아침 저녁으로 자전거로 이동을 하고 있다.
물론 버스타는걸 굉장히 좋아 하고 또한 자전거를 타고 다녀야하는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굉장히 불편하지만...중요한 이유 때문에 하고 있다.
시작한지 4일째가 되어 간다.
첨엔 머 그까짓것 하면서 시작했지만 30분 이상씩 타고 다니다 보니 이거 애들 장난이 아닌걸 체감했다.
다리에 알통이 생기기 시작한다.
종아리는 그래도 알통이 그리 크진 않았는데...지금은 아주 그냥 땡땡하다.
이거 돈들여서 핼스 안해도 되겠구나.-_-;;

2.
요즘 자꾸 야식을 먹게 된다.
이것도 습관인데 끊어야 겠다.
습관이 문제가 아니라 배가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끊자 끊어 생각을 말자~
배고프면 물마시자.!!!!!!!!!!!!!!!!!
Posted by 쿠릉 :

[070318]소소한 일상

2007. 3. 19. 00:16 from 소소한 일상
1.
일요일 이라서 목욕탕 가기 위해 그동안 날이 추워서 타지 않고 집에 모셔놓았던 자전거를 꺼냈다.
낮시간이라 굉장히 따뜻하고 자전거를 타는 내내 봄이라는 기분이 팍팍 느껴졌다.
하지만 30분 정도 타고 가는데 왜이리 힘들던지...
아침에 말끔히 씻었는데...팬티가 다 젖을정도로 땀이 났다.-_-;;
이것 저것 하고 돌아 오는길에 친구녀석이 알려준 길로 들어섰다가...
살인의 추억 찍을뻔 했다.
강변길 끝까지 타고 갔는데 인적이 드물고 어디선가 염소똥냄새가 나는게 아닌가.;;;
바로 불빛이 보이는곳을 향해서 갔다.
집에 오는길에 논두렁길, 차들이 100킬로미터로 쌩쌩달리는 도로옆을 지나오게 되었다.
내일가면 이놈을 어찌해야 좋을지 생각중이다.

가만 안두겠어...편하고 좋은 길이라더니 이건 완전히 한밤중의 어드벤쳐잖아...-_-;;;;


Posted by 쿠릉 :

[070318]소소한 일상

2007. 3. 18. 00:15 from 소소한 일상
1.
벌써 3월달도 절반을 넘어 가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도 봄이 오질 않고 있다는 사실.
참 이번 봄은 수줍은 처녀마냥 얼굴을 빼꼼히 내비치다가 들어가고를 반복한다.
그냥 얌전히 나오시지...;;

2.
저녁을 먹고 나면 꼭 잠이 온다.
왜그럴까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게 습관이 돼버린 듯 하다.
한두번 자다 보니 이제 저절로 잠이 오고 자고 일어나면 소화가 되는지 트림도 나온다.-_-;;
이젠 나도 내 몸의 상태를 모르게 됬나 보다.

4.
요즘 영화가 많이 보고 싶다.
이번에 나온 300도 보고 싶고, 짐캐리의 연기변신이 돋보이는 23도 보고 싶다.

3.
아침에 버스를 타고 갈때였다.
뒤쯤되는 자리에 앉아 갔는데, 주변의 자리가 거의 꽉차고 몇몇이 서서 가는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버스가 섰는데 어떤 할아 버지 한분이 타셔서 내쪽으로 아주 성큼성큼 다가 오시는게 아닌가.
그래서 자리를 비켜드렸는데 할아버지가 머라고 하시다가 그냥 앉으셨다.
일어서서 뒤를 보니 바로 뒤에 한자리가 비어있었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크게 듣고 있어서 못들었지만
할아버지께서 뒤에 자리 있다고 그냥 일어나지 마라고 하신듯하다.
왠지모르게 당혹스러운 경험이었다.
-_-;;;;;;;;;;;;;;;;;;;;;;;;;;;;;;;;;;;;;;;;


Posted by 쿠릉 :

[070315]소소한 일상

2007. 3. 16. 00:13 from 소소한 일상
1.
세상사 세옹지마 라...

2.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을때였다.
또각또각 구두소리가 아주 경쾌하게 들려 온다.
그것도 두개의 소리가 맞물려 가면서 말이다.
그것참 심히 신경쓰인다.

3.
자꾸 글쓰기가 귀찮아 진다.
그래서 조금 긴 문장을 쓰기가...귀찮다.
역시나 10줄을 안넘어 가는 글.-_-;;
Posted by 쿠릉 :

[070313]소소한 일상

2007. 3. 13. 19:39 from 소소한 일상

1.
친구녀석이 노트북을 놓고 가서 노트북으로 포스팅도 해본다///....
역시나 키감이 좋쿠나..-_-;;
어여 돈벌어서 사야겠다.

Posted by 쿠릉 :

[070312]소소한 일상

2007. 3. 12. 00:01 from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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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고따구로 할래???? 엉??]


1.
이런 엠벵할놈의버스회사야....
돈을 1000원으로 받아먹더니 밤11시 버스는 왜 안보내는거야.
앙???????????????????????????????????????????????????
그것때문에 내 피같은돈 5000원에다가 금쪽같은 시간40분을 추위에 벌벌떨었잖냐. 앙?
어쩔겨????앙?????????????????????????????????????????????????????????????????

Posted by 쿠릉 :

[070311]소소한 일상

2007. 3. 11. 00:17 from 소소한 일상
1.
역시나 인터넷으로 물건을 주문하면 그냥 그런 물건이 온다.
오늘 집에 온 물건을 본 소감은... "어라~", "음~~", "에이~".

2.
갑자기 추워지기 시작한다.
이놈의 추위는 당췌알수가 없다.
역시나 옛성현들의 말씀은 진리만이 모여있는듯 하다.
[봄날씨는 처녀맘처럼 변덕이 심하다!!!] <--모든 처녀분들 죄송해요~ㅜ_ㅜ;;

3.
오늘 우연히 tv를 보다가 대학 등록금 인상에 관한 프로를 봤다.
난 졸업을 진작에 했지만 보는 내내 내가 욕을 하고 있었다.
"저런~~삘릴리 같은"
정말 세상은 자기 잇속 채우기에 바쁘다.
정말 썩어 문드러질 만한 세상이다.

4.
역시나 사람 북적이는곳은 가기가 싫다.
주말 오후라 목욕탕에 사람이 많을 거라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이정도 일줄 몰랐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그냥 집에다 물떠놓고 편안히 하고 싶지만...
그놈의 사우나 때문에 간다.-_-;;
(뜨거운 사우나 안에 다 늙으신분들 뿐이었다. 젊은이는 딸랑 나 혼자뿐..;;;)
Posted by 쿠릉 :
1.
오늘 간만에 그냥 내가 적을 글들을 다시 읽어 보았다가 깜짝 놀랐다.
왠지 점점더 초등학교 학생의 일기처럼 글이 써오고 있는게 아닌가...
이거 참 난감할세...

2.
간만에 나의 mp3의 업댓을 했다.
기존의 곡들을 다 지워버리고 딱 두 곡 더넣었다.
그중 한곡에 아주 필이 팍팍 간다....


에픽하이의 [lovelovelove]

템포는 경쾌한데 가사는 맘이 아프구나.
Posted by 쿠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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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너 자꾸 그렇게 추울꺼야????앙???]

1.
어제는 폭풍우...
오늘은 강추위...
내일은????????

2.
오늘 신발 산다고 돌아다니다가 얼어 죽을뻔 했다.
그리 썩 맘에 드는게 없고 가격도 다 비싸고...
그냥 싼 인터넷쇼핑을 이용했다.
기다리는게 좀 지루하겠지만 그래도 편하다.
그리고 내일은 안추웠으면 좋겠다.
Posted by 쿠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