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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7.01.08 아프로 사무라이...
  10. 2007.01.07 [070107]소소한 일상

[070119]소소한 일상

2007. 1. 19. 21:09 from 소소한 일상

1.
어제 나는 힘차게 달려가서 잡은 버스에서 바로내렸으며,
또한 다음버스에서 집에오는 동안인 1시간동안 버스에서 서서 갔다.
힘차게 달려가서 잡은버스에서는 기껏 힘들게 기어탔는데...버스카드가
안되는 바람에 다음버스를 탈수밖에 없었으며,
다음버스 안에선 시장에 장사하시러 나왔다가 들어가시는 아주머니들이 우르르
타시는 바람에 자리를 비켜드려서 1시간 동안 서서 갔다.
옵션으로 비켜드린 아주머니들의 신란한 욕지거리도 또한 같이 듣게 되었다.
버스에서 내리는데 무릎이 아팠다.-_-;;

2.
그리 친하지 않는 사람과 밥을 먹는다는건 참 어색하고 서먹서먹하다.
물론 본인이 좀 친해지고 싶어지는 사람이라면 먼저 다가가겠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이라면...
또한 그런사람들과 밥먹고 나서 계산시에는 참 어색하다.
아직까진 다들 더치페이에 익숙하지 않나보다.

3.
요즘에 계속 마주치는 사람이 있다.
그냥 내 생활패턴대로 움직이면 꼭 한번씩 마주친다.
볼때마다 서먹거린다.
Posted by 쿠릉 :

[070116]소소한 일상

2007. 1. 16. 00:27 from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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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놈의 고양이들 ... 그들에게도 겨울이 왔나 보다.
가을에 먹을거 풍부할때는 그냥 어슬렁 어슬렁 다니더니만
요즘 추운겨울 먹이가 없다보니 영역싸움이 장난아니다.
내 생각뿐이지만 아무래도 어느집은 얼룩고양이 어느집은 검은 고양이 이런식으로
자기가 관리 하는 영역이 있는 듯하다.
밖에서 고양이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야옹~~~~~!!냥냥~~!! 하면서 말이다.-_-;;

2.
차가운 겨울이 도래해서 머리카락을 빡빡 밀어 버렸다.
역시 겨울에는 빡빡미는게 최고다~~!!-_-;;
하지만 머리카락이 조금씩 자람에 따라 부작용도 생긴다.
머리카락이 짧을때는 괜찮지만 길어지게 되면
자고 일어날때 조금 민망한 모습이 된다.
바로 바로 부엉이 머리...-_-;;
요즘 그런 실정이다.
다시 밀어야 겠다.
Posted by 쿠릉 :

[070115]소소한 일상

2007. 1. 15. 23:51 from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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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간은 정말 빠른거 같다.
아무리 잡으려 발버둥 쳐도 잡히질 않고,
아무리 좀 멈춰달라고 애원해도 멈춰주질 않는다.
해야 되는건 많은데 시간이 잘 따라 주질 않는다.
되도록 쓸데없는 시간을 줄이려 해도 잘 되질 않는다.
이것저것 다 재보고 나서 생활하려해도 꼭 낭비하는 시간이 생겨버린다.
왜그럴까???

2.
정말 요즘은 커피생각이 굴뚝같다.
요즘 내 위님이 상태가 좋지않음을 아주 노골적으로 팍팍 표시해주기에
꾹 참고 있다.
야식도 참고 있다.
삶의 낙이 하나 둘씩 사라져 가는구나...-_-;;
Posted by 쿠릉 :

[070114]소소한 일상

2007. 1. 15. 00:30 from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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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캐릭터만들기 놀이~ㅎㅎ


1.
음악에 관한 잡담...
본좌의 음악을 듣는 취향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고물상] 이라고 말하겠다.
평소에는 그냥 무심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어 이노래 괜찮네] 하고 들리면
그날 바로 찾아서 앨범째 듣고 다닌다.
한참을 같은 곡을 듣다가 또다시 어느날 갑자기 다른 노래가 괜찮게 들리면
또다시 그노래를 찾아서 넣고 계속 반복듣기를 한다.
한마디로 그냥 어느날 봐서 쓸만하고 괜찮아 보이는 음악은
바로 내 mp3에 들어올수 있는 영광이 생기는 것이다.
요즘에 영광을 누리는 노래는 [Damien Rice]
어느 블로그에서 한곡 듣고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다닌다.
그 깔끔함과 깊은 음색들의 조화는 정말이지 최고다.

2.
아침점심저녁 꼬박꼬박 먹고 다니다 보니 요즘은 위가 좋아진듯 하다.
작년말 그러니깐 12월엔 평소에 잘 먹질 않던 야식을 계속 먹었다.
그래서 결국 위에서 신호가 떨어져서 요즘은 참고 있다.
그 좋아하던 블랙커피도 꾹 참고 있다.
정말 먹고 싶다...-_-;;
Posted by 쿠릉 :

[070113]소소한 일상

2007. 1. 13. 22:30 from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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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자금사정이 그리 썩 좋질 않는 본좌.
그래서 점심을 사먹어야 되는데...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
그래도 3000원 안짝으로 다향한 메뉴가 즐비한 도시락집을 애용한다.
물론 맛이야...둘이먹다 하나죽어도 모를만큼은 아니지만
뭐든지 그냥 잘먹고 잘 소화시키는 본좌에겐 큰 장애거리가 아니기에
계속 애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쭈~욱 애용할듯 하다.

2.
요즘 왜이리 추운질 모르겠다.
겨울이 이렇게나 추웠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긴 겨울에는 항상 따뜻한 방안이나 사무실 안에서 생활했으니 그럴만도하다.
정말 저녁에 집에 들오 오는 길엔 머리속까지 춥고 시리다.
괜히 머리 빡빡 밀었나 하는 생각이 1000번도 들었다.
결정적 이유는 바로바로 어제 목욕탕 가면서 빨려고 내놓은 내복때문인듯 하다.
일요일에 빨리 빨아서 입어야 겠다.-_-;;
Posted by 쿠릉 :

[070111]소소한 일상

2007. 1. 12. 00:45 from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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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간은 정말 빠르게도 지나간다.
벌써 새해가 밝고도 11일이나 지나갔다.
아차 하는 순간에 또 몇주가 지나가겠지...
그렇게 놓치기 전에 조금이라도 기억에 잡아 둬야 겠다.

2.
사람의 몸은 참 대단하다.
아니 내몸이 참 대단하다.
몇달동안 아침 일찍 일어나면 하루종일 부작용에 시달려야 했는데...
요 몇일동안 일찍 내가 생각해도 너무 일찍 일어나는데
하루동안 부작용 없이 잘 지낸다.
가기전에 무진장 맘고생 했던 군대에서도 참 적응 잘했다.
그 힘들다던 여름, 겨울 막노동 현장에서도 잘 적응했다.
견디기 힘든사람은 못견딘다는 높은 산위에서도 잘 적응했다.
그리고 지금도 잘 적응해 나간다.

3.
오늘 집에 와서 메일을 열어보니 티스토리 탁상달력 당첨이 되있었다.
머 공짜로 주는건 양젯물도 마신다고 하지 않던가...-_-;;
낼롬 신청했다. ㅎㅎ

Posted by 쿠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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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사진은 어느 사이트에서 보고 순간 30초간 웃어버린 사진...ㅋㅋ


1.
오늘도 쓰잘데기 없는애기나 써봐야 겠다.
날이 점점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 추워진다.
아주 그냥 입에서 욕지기가 나올정도이다.
평소에 욕을 잘 하진 않지만 혼자말로는 많이 한다.
한마디로 남앞에선 잘 안하지만 혼자말로는 아~썅~!!이라는 상스런 말을 입에 달고 있다.
그래도 남앞에선 안하려고 이미지 관리를 좀 했더니만...날 굉장히 착하고 순진한 놈으로 보는
사람들도 꽤나 있다.(특히나 굉장히 친해지기 전까지...)
출신지역이 지역이다 보니깐 어쩔수 없는 숙명이려니 하고 살고는 있다.
(남도지방의 험학한 곳에서 태어나고 자라났다.)
오늘도 아침에 나가는데 아이 ㅆ~~를 남발했다.
추위를 잘타기에 더욱더 욕지기가 남발된다.
...키보드를 치는 지금도 손가락이 시리다. 아이~ㅆ!!!추와~-_-;;

2.
본좌는 빵은 그렇게 좋아 하진 않는다.
토종음식(한국식)을 사랑하고 또 거의 한국식을 먹는다.
하지만 요즘들어 내입에 땡기는게 있다.
바로 빠리바게트의 오후타임에 나오는 빵인 찹살떡바게트!!!!
이거 굉장히 맛나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사다 먹는듯하다.
값도 나름(?)저렴하다.(2000냥~!)
오늘도 사와서 야금야금 씹으면서 쓰고 있는중...
ㅎㅎ 맛나다~^_^
Posted by 쿠릉 :
1.
본좌가 자주 애용하는 mp3는 3년전에 샀는데 128mb도 굉장히 많게 느껴졌고,
15만원이란 거금을 들여서 샀는데 지금128mb의 mp3는 거의 안나올 정도로 희귀해 져있다.
그리고 가격또한 굉장히 저렴해졌다.
그래서 겨울은 지름의 계절이라는 말씀을 따라서 "나도한번질러보자~!!"
라며 새로 지를 mp3을 찾고 있던중 마침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있어서
옥션으로 경매를 참여 했다.
하지만 오늘 확인해본 결과 감쪽같이 사라지고 없는게 아닌가...;;;
괜한 부푼맘은 완전히 무너져 버렸다.-_-;;
그냥 지르지 말라는 신의 계신가 보다.

2.
요즘은 속이 좋질 않다.
배가 꾸물꾸물 한게 진자 이상하다.
꼭 고3때 위가 부은것 같은 현상이다.
나이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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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쿠릉 :
본좌는 애니메이션 광이다.
아니 그냥 좋아하는 수준(?)이랄까?
과거엔 거의 나오는 모든 애니를 섭렵했다.
좋아하는 장르만 보다 보니 몇편 안됬지만 그래도 꽤나 많이 봐왔다.
그러다가 이래저래 시간이 없고 바쁘다 보니 소홀해 지다가
간만에 엣날에 가입해놓은 클럽들어가서 평이 좋고 볼만하다는
애니메이션을 골라 다운 = = = = = = = = = = 100%
결과는 한마디로 실패했다.
과거에 본 사무라이 참푸르풍을 원했건만...-_-;;
이건 정말 아니잖아~...
일본이란 나라 참 대단하다. 엣날부터 느꼈지만 어찌 저런걸 생각하고 만들고 방송을 할까?
역시나 내 잦대로는 재어지지가 않는다.
(역시나 난 모여라 꿈동산 같은 스타일이 좋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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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 사무라이중 한장면(확실히 퀄러티가 높긴 하지만 그래도 안땡긴다.)]
Posted by 쿠릉 :
1.
눈이 굉장히 많이 내려 어제 저녁에 자기 전까지만 해도 많이 쌓여 있었는데
오늘아침에 일어나 보니 거의 다 사라지고 없었다.
날이 굉장히 추웠는데 어찌 사라졌을까 하고 잠깐 생각했다.
늦게늦게야 일어나 씻지도 않고 점심준비를 했다.
점심메뉴는 일요일을 그냥 평범하게 먹을순 없다 생각하여 만든 볶음밥.!!
만드는데 뚝딱 10분!!
맛은 -_-;;
그래도 알찬 점심이었다.(밥양을 잘못조절하여 왕창 넣어서 다먹고 나서는 움직거릴수 없었다.)

2.
일요일인데 만날사람도 없고 밖에 잠깐 나갈일이 있어 버스타러 가는데
버스 놓칠까봐 50m 전력질주 했다.
전력질주후 버스안에서 퍼져버렸다.
왜이러니...나 -_-;;

3.
잠깐 들러본 네이버 블로그.
머 나오자 마자 욕도 먹고 칭찬도 먹고 무럭무럭 배불러 가는거 같은데.
나도 한마디 하자면 너무 늦게 뜬다.
왠지 웹사이트가 무거워지는 느낌.
싸이월드 같아진 느낌.
머 프로그래머랑 코더들이 알아서 잘만들었겠지만 프로그램의 기본은 가볍고 빨라야 하는거 아닌가?
버벅대는데 좋아 할사람있나?

4.
주말도 다 갔다.
내일이면 새로운 날이 시작한다.
그냥 오는 하루하루지만 옛부터 정해놓은 월요일이란 날이지 않는가.
다시 재가동 시작이다~!!
Posted by 쿠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