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에 해당되는 글 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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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7.07.08 [070707]소소한 일상
  3. 2007.06.27 요놈의 정신머리...
  4. 2007.06.10 [070610]소소한 일상
  5. 2007.05.27 [070526]소소한 일상
  6. 2007.05.24 [070524]소소한 일상
  7. 2007.05.09 [070509]소소한 일상
  8. 2007.05.01 [070430]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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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5]소소한 일상

2007. 7. 15. 02:39 from 소소한 일상
1.
엇그제 내 생일이었다.
정말 중학교 이후로 생일이란거 챙기는것 안하고 살아 왔는데.
어쩌다보니 가족들이 챙겨줘서 얻어 먹었다.
몇년동안 안하다가 생일 챙겨주는것 넙죽 받아 먹으려니 굉장히 어색했다.
머 앞으로 몇년은 챙겨 먹을일 없을듯 하다.-_-;;
왠지 이렇게 말하니 우울하네그려....

2.
요즘은 정말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 간듯하다.
정말 세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머리속에서 다시 재정리 하는것 같다.
왜이러니 나..!!!!!
사춘기도 아니고 제 2의 사춘긴가.
나이를 거꾸로 먹으니 그런가 보다.-_-;;;

3.
나는 인간이다.
따라서 지능과 감성을 가졌으므로 동물과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
그런데 왜 동물과같이 본능적으로 행동하는게 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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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쿠릉 :
1.
한번 나가 버린 마음가짐을 다시 불러다가 메어 놓기가 힘이든다.
요즘 내가 그렇다.
정말 나가버린 마음가짐이 스스로 다시 들어와 내 안에
가만히 앉아 있었으면 좋겠다.

2.
독서실에 떠드는 분이 계시길래.
참고참고 또 참아 봐도 그대로이기에 극단의 조치를 내렸다.
[포스트잇에 좀 조용히 합시다.] 라고 써서 자리에 없을때 붙여 놓았다.
오늘 낮에 보니 반성의 기미가 조금 보인듯 싶다.

3.
요즘 정말 외로움에 몸부림을 치고 있다.
외로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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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쿠릉 :
정말 간만에 당해본 일이다.
오늘 아침에 나갈때 비가온다는 제보에 자전거를 멀리 하고
룰루랄라 버스 타러 나가서 기다리는데 가방이 유난히 덜렁거려서 봐보니...
가방이 쫘악하니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게 아닌가.
낼름 잠그고 나서 설마 하는 생각에 아랫도리를 봤다.
-_ㅔ;;;;;;;;;;;;;;;;;;;;;;;;;;;;
남대문도 쫘악 하니 입을 벌리고 있는게 아닌가....
이런 젝일슨을 맘속으로 수백번 외치면서 재빠른 동작으로 잠그고
아무일도 없는듯이 서있었다.
버스정류장엔 여고생과 여성분들이 대다수 있었는데 뛰어올때 다 봤을듯 싶은데 말이다.
이놈의 건망증 정말 싫다...-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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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쿠릉 :

[070610]소소한 일상

2007. 6. 10. 02:28 from 소소한 일상
1.
사람들은 당연하게 알고 있는 것들을 많이 지나친다.
사람들에게 듣고 나서야 [그거 당연한거 아냐?]라며 반문 한번 할뿐...
조금의 시간만 지나면 다시 잊어 버리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반복한다.

2.
벌써 이 블로그 시작한지도 5개월이 넘었구나...(6개월인가??)
그냥 하루 하루 기록하자고 시작했는데...
한달에 한번...아니면 일주일에 한번 쓰는 꼴이 되버렸으니 나도 참 게으르다.
바쁜 일상때문에 현실과 타협했기에 가능한(?)결과이다.-_-;;
Posted by 쿠릉 :

[070526]소소한 일상

2007. 5. 27. 03:03 from 소소한 일상
1.
역시나 난 술과는 인연이 없나 보다.
간만에 친구놈이 머나먼 서울에서 내려와서 밥먹으면서
딱 백세주 2잔 마셨는데 왜이리 빨개 지는건지.
오늘도 역시나 나 혼자 술 다 마셨냐는 소릴 들었다.
-_-;;;;;;;
어찌하겠는가.....
그냥 앞으로 음료수나 마시자.

2.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
별로다.
긴 러닝타임...에 비해 너무 지루하다.
아니 그냥 그렇다.
특출나게 와~하면서 빠질만한 장면은 없는듯하다.
나만 그런건 아닌듯 같이본 친우들도 다들 표정이 영 아니올시다 이다.
반년만에 영화관 가서 영화 봤는데 이게 머냐고요...-_-;;;
Posted by 쿠릉 :

[070524]소소한 일상

2007. 5. 24. 01:11 from 소소한 일상
1.
아놔~~~-_-;;
또 자전거 테러 당했다.
어제 낮에 봉사활동한다고 무리를 좀 했더니 밤에 온몸이 쑤셔 오는게 아닌가.
그래서 버스타고 일찍 들어 갔더니만...아침에 버스타고 나가는데...
나보다 좀더 일찍나온 친구한테서 문자가 왔다.
[너 자전거 테러당했다].....-_-;;
그냥 장난이겠지 했는데 가서 보니 정말로 앞뒤바퀴 다 바람을 빼놔버리고 의자에는
무슨 사이다를 부은듯 끈적거렸다.
정말 입에서 상소리가 저절로 튀어 나왔다.

정말 잡히면 가만히 안놔둘테다.

2.
온몸이 쑤시는구나.
나도 나이를 먹는게 팍팍 느껴진다.
하루 무리했다고 이렇게나 아프다니...-_-;;

Posted by 쿠릉 :
1.
-_-;;;;;
이런 뭐같은 일이 나한테도 생기다니...
참 어이가 없다.
어제 집에 가려고 나서서 자전거를 타려고 보니...이게 왠일!!!!!!!!
뒷바퀴 타이어에 바람이 빠져 있는게 아닌가.
밤 12시라서 어디 바람 넣을 데도 없고 해서 그냥 택시 타고 집에 왔다.(내 아까운 택시비6000원ㅜ_ㅜ;;)
오늘 낮에 가서 바람 넣어 보니 탱탱한게 아닌가 그래서 빵꾸난건 아닌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아무 점검도 안하고 놔뒀는데...집에 가려고 다시 봐보니...바람이 다 빠져 있었다.-_-;;
내 이놈을 잡기만 하면 가만두지 않을리라...
눈깔에 먹물을 쪽뽑아서 그 먹물로 얼굴에 문신을 새겨 버릴테다...

2.
Time waits for no one!

Do it...Now!!
Posted by 쿠릉 :
1.
벌써 싱그러운 봄도 다 가고 파란 여름이 다가 온다.
오늘이 마지막이라 다짐하고 피씨방에서 맘껏 놀아 주었다.-_-;;
4월의 마지막을 이리 보내는 구나.

2.
간만에 집에 다녀 왔다.
이것저것 하다 보니 새벽2시에 취침.
결국 12시에 일어 났다.
왜 시골 집에만 가면 아침저녁이 구분 안되지..-_-;;
정말 희한하네.;;;;;;;;;;

3.
Time wait for no one!!!!I
So, I can do it !!!!!
Posted by 쿠릉 :

[070422]소소한 일상

2007. 4. 23. 00:49 from 소소한 일상
1.
한번 나간 마음은 좀처럼 돌아 오진 않는다.
오늘 복사하려고 문구사에 갔다가 괜찮은 [美人] 발견...
복사 하면서 말도 20분동안 나누었다.
봄이라 그런지 맘이 이리저리 마구 날아다니는구나.-_-;;

2.
요즘 허벅지가 아파 죽겠다.
아주 그냥 허벅지에서 열이 계속 난다.
아무래도 자전거 타기의 부작용인가 싶다.
내딴에는 [얇팍한(?)허벅지 굵게 만들기 프로젝트]라 명명하고 무리를 좀했었는데...
......
아니다 그래도 계속 이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나가야 겠다.
남자가 칼을 뽑았음 무라도 썰어야 하지 않겠는가?? -_-;;
Posted by 쿠릉 :

[070416]소소한 일상

2007. 4. 17. 00:30 from 소소한 일상
1.
의지박약:
[명사]<심리>의지력이 약하여 독자적인 결단을 내리거나 인내하지 못함.
-----------------------------------------------------------------
의지박약하다 의ː-바갸카- 
                      [형용사]<심리>=>의지박약.

오늘도 못참고 야식을 이몸께서 잡수셨다네요....-_-;;

2.
저녁이 되면 조금 정신이 이상해 지시는 분들이 많이생긴다.
평소에 자전거 타고 다니기에 별로 그런분들을 못만나 봤지만.
오늘은 간만에 버스 타고 갔기에 그런분들을 목격할수 있었다.
제발 밤에는 그냥 들어가서 발닦고 편안히 주무셨으면 좋겠는데.
.......................................................................................-_-;;
지금도 밖에서 노래자랑이 한창 진행중이신 분이 계시네 그려....;;

Posted by 쿠릉 :